2010년 2월 6일 토요일

IPad에 관한 전문가 대담 동영상 번역

원본은 찰리로즈쇼 iPad에 관한 대담입니다. 마이클 앨링턴(Techcrunch) , 월트 모스버그(WSJ), 데이빗 카(NYT)가 출연합니다. 시간은 23분이고 관심있는 분은 원본을 참고하세요.

오늘 아침에 이찬진 님이 트윗으로 소개한 동영상을 제가 중요한 것만 번역해서 트윗에 올린 것을 정리했습니다. 앞에 있는 숫자는 실제로 트윗에 올린 순서이며 (먼저 올린 글이 숫자가 더 높습니다), 읽기 편하게 순서를 재정렬 했습니다. 대담형식이다 보니 세 명의 전문가가 번갈아 가면서 찰리 로즈의 질문에 답변 및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이름을 번역에도 붙였습니다.

부족한 영어실력이 곳곳에 보이니 그냥 참고삼아 보세요. 중간중간 덜 중요하다 싶은 것은 건너갔고, 의역도 꽤 있습니다. 당연히 오역도 있을 테니 발견하시면 답글로 남겨주세요.

28. @chanjin 모스버그: 우선 아이패드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아이북스토어)가 중요하다.
27. @chanjin 모스버그: 손에 착 감기고 속도도 빠르다. 무엇보다 아이폰과는 다른 성격의 기기다. 아이폰에서 안되는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가능하다.
26. @chanjin 아이폰은 다른 스마트폰이 이미 존재한 상태에서 출시됐지만, 아이패드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만들려 한다.
25. @chanjin 애링턴: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라는데 동감. 어디서든 인터넷과 미디어 접속이 편하므로 사람들이 좋아할거다.
24. @chanjin 카: 역시 소프트웨어를 강조. 미디어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관심을 보일것.
23. @chanjin 카: 두 가지 킬러 앱 - 게임과 이북리더 -을 언급. 아마존 킨들도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아이패드의 컨텐츠와는 경쟁이 힘들다.
22. @chanjin 모스버그: $499 충격적인 가격이다. $799 정도를 예상했다. 경쟁자들을 힘들게 하는 가격이다.
21. @chanjin 애링턴: pc에 비해서 저렴한 칩을 쓰지만 터치스크린 패널등의 단가가 높기 때문에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긴 어려울듯. 넷북이나 아이폰의 수요를 감안하면 첫해에 1백만대 이상을 판매가 기대됨 about 1 hour ago from Echofon
20. @chanjin 애링턴: 불만점 - 플래쉬가 안된다. 그래서, Hulu, 플래쉬 영화 게임을 볼수없다.
19. @chanjin 카: $499 최저가격은 fake다. 사람들은 더 높은 사양을 원할것. 멀티태스킹 안된다. 소파에 앉아서 트윗을 하고 영화를 보고 책을 볼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18. @chanjin 모스버그: 웹캠이 없다. 플래쉬가 없는 건 애플 (모질라 등도)이 html5를 선호하기 때문. 애플은 html5이 장기적으로 플래쉬의 역할을 해줄거라고 생각하는듯.
17. @chanjin 애링턴: hulu도 아마 플래쉬없이 가능해질것. 모스버그: 유튜브는 벌써 html5로 가능.소비자는 동영상이 잘돌아가면 포맷에는 관심이 없다.
16. @chanjin 카: 충분한 컬러 스크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용 앱과 컨텐츠 개발에 뛰어들거다 about 1 hour ago from Echofon
15. @chanjin 카: 아마존과 킨들에겐 최악의 날이다.컬러 사진과 동영상이 첨부된 컨텐츠는 멋질것이다.
14. @chanjin 모스버그: 아마존도 컬러 단말기를 만들거다.아마존은 이북기능과 긴 배터리시간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애플은 하루정도밖엔 못가는 배터리지만 다양하고 화려한 기능에 도박을 걸었다.
13. @chanjin 모스버그: 사실 벌써 아이폰용 킨들에서 얼마든지 컬러로 볼수 있다.
12. @chanjin 애링턴: 애플이 아이패드용으로 AT&T의 무선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계약한 것은 실망스럽다.구글 넥서스원처럼 언락폰과 같은 것을 원했다.
11. @chanjin 모스버그: 애플도 소비자들이 AT&T의 서비스를 싫어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무도 왜 애플이 다른 통신회사로 옮기지 않는지 모른다.애플과 AT&T사이의 구체적인 계약은 대외비인데 무슨 강제규정 때문이 아닐까 추측.
10. @chanjin 모스버그: 향후의 가격은 첫 가격대와 비슷할 수도 내려갈수도 있다.아이폰의 경우 처음엔 599달러에서 60일후에 399달러로 내렸다.그때도 판매가 안되서가 아니라 좀더 빨리 대중화시키려해서였다.비슷한 것이 아이패드도 가능.
9. @chanjin 애링턴: 애플은 아이패드 단말기 이외에도 search bar (구글툴바 같은 것을 말하는듯)와 앱스토어에서 상당한 수익을 얻을듯 28 minutes ago from Echofon
8. @chanjin 모스버그: 스티브잡스는 소비자에게 무엇을 개선할까요 물어보는 market research에 의존하는 사람이 아니다.
7. @chanjin 모스버그: 스티브잡스는 "What people don't know they want yet"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조차 못하고 있는것을 찾아서 그것을 멋지게 구현해준다.
6. @chanjin 모스버그: 빌게이츠조차도 오랜동안 윈도우태블릿을 강조했지만 실패했다.스티브잡스는 각종 IT기술(소프트+하드웨어)을 통합해서 사람들에게 왜 이게 여러분의 생활에 필요한지 설득력있게 보여준다.그게 스티브 스타일이다.
5. @chanjin 카: 스티브잡스도 항상 성공한건 아니다.애플 TV의 예를 드네요.만약 아이패드도 초기모델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수도 있다.
4. @chanjin 수정-방금전 건 애링턴의 발언이었습니다.- 애링턴: 스티브잡스도 항상 성공한건 아니다.애플 TV의 예를 드네요.만약 아이패드도 초기모델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수도 있다.
3. @chanjin 애링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전까지는 카메라 기능이 포함될 거로 예상된다.
2. @chanjin 카: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전략과 비전을 진두지휘해 왔다. 그의 건강문제에도 불구하고 줄곧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1. @chanjin 제 허접한 동영상 번역은 여기까지입니다. 원본은 찰리로즈쇼 iPad에 관한 대담. 마이클앨링턴(Techcrunch) , 월트모스버그(WSJ), 데이빗카(NYT) 출연. 23분. http://tcrn.ch/drYi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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